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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의 일본 여행기 - 첫째날. (나리타공항, 나리타 익스프레스, 아사가야)

루카스강 2016. 1. 3. 22:03

일본 여행을 갔다온 기념으로 기록으로나마 남겨두려구요...

2015. 12. 26 ~ 2016. 01. 01

6박 7일의 긴 여정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려드리는건데....

정말 무작정 계획없이 다닌것도 있고...

말도 안되게 돌아다닌 것도 있으니...

혹시라도 여정에 도움이 될까 하고 참고하시려는 분은 동선같은건 참고하지 마시길....


그럼 첫째날 일정을 시작합니다!!






아침 10시반에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일부러 2시 비행기를 예매했어요


아침 비행기였으면...

100% 놓쳤을 거에요

2시 비행기라 여유롭게 출발해서 면세점도 들르고 해야지요




그냥 의미 없지만...

가니깐 티켓 사진 ㅋㅋㅋㅋ




도착 시간이 애매해서...

밥을 먹었습니다.


공항 안에 음식점이 몇개 없더라구요.

꼭 밖에서 먹고 출국장으로 들어오세요 ㅎㅎ

이게... 아마 1만 2천원이었던것 같은데..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설렁탕인데 사골맛이 깊더군요.

비싸서 그런지 소면 대신에 쌀국수 면을 넣어줬어요 (쌀국수 안먹는데... 소면 더 좋아하는데...)



면세점 신나게 돌고 출국 전에 찍은 사진.

어렴풋이 보이는 제주항공.



탑승했습니다.

다행히 날개 바로 옆자리는 아니네요!

제주에어의 캐릭터가 찡긋하고 웃고 있어요


근데...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의자 앞뒤 간격이 매우 좁아요.

제주항공 타시는 분은 비상구 자리 돈 조금 더내고 탈만 한 것 같습니다. (다른 저가항공도 마찬가지겠죠?)





떴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구름..

참 이쁘게 찍었었는데 찾으니깐 어디갔는지 모르겠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일본 상공 위에 있더군요

벌써 해가 지고 있어요

지구가 둥그네요





나리타 공항 도착!!

오늘 한게 뭐가 있다고 벌써 해가 졌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한 것 : 버스 타기. 비행기 타기




제주항공은 나리타 제 3터미널에서 나와요,

셔틀 버스를 타고 제 2터미널로 온 뒤

글로벌 와이파이를 수령했습니다. (데이터는 소중하니깐요...)

글로벌 와이파이도 찾아보는 곳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던데

저는 티몬에서 구입해서 5800원대? (자세히 기억나진 않네요)에 대여를 했습니다.

티몬 딜이 없었다면 일본드라이빙에 있던 링크도 쌌던 것으로 기억해요.


9000원 짜리 원데이 패스 로밍 쿠폰과 비교했을 때,

로밍 쿠폰은 3G인 반면에 무제한.

글로벌 와이파이는 쉽게 말해 에그를 빌리고 LTE 통신에 약간의 제한 (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펑펑 썼습니다. 한국에 와서 문의하니 무제한이라네요 ^^)

아무튼 저희는 세명이므로 데이터를 꺼두고 글로벌 와이파이를 사용했습니다.



나리타공항은 도쿄에서 엄청 멀어요! (기차타고 1시간)

(그럴 거면 왜 도쿄라고 하는지...)

(인천공항으로 가면서 서울 도착이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 건가...)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가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희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일명 NEX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외국인에 한해 왕복 4000엔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더군요!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4000엔을 지불..




넥스가 도착했습니다!





오늘 한 일 : 버스타기, 비행기타기, + 기차타기





실내가 매우 넓어요!!

방금 막 좁아터지던 제주항공을 타고 와서 더 넓게 느껴졌습니다...




NEX의 후기는 약간 KTX보다 조금 좋은 등급의 기차를 탔다고나 할까요

신칸센은 얼마나 좋은거야 그럼...


아무튼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역 까지 대략 1시간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웃 나라여서 그런지 도착하기 전에 한국어 방송도 해주었습니다.


다음날에는 미타카에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를 가기로 해서

숙소를 아사가야역 근처로 잡았어요!



아사가야역 근처에는 시장이 있더군요

숙소에 체크인을 한 뒤 짐을 놓고 허기진 배를 달래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지나가다가 마주친 일본 라면 집

일본에 왔으니 일본 라면을 먹어야지요.

종류가 한가지 밖에 없어서 전문점인갑다 하고 들어갔습니다!





계란이 참 특이했어요

김은... 면을 싸서 먹으라고 준건가...?

싸먹으니 맛있긴 했습니다.


먹다보니 조금 짜서 물을 조금 넣기도...







주방의 모습입니다.

일본 식당 특징이 주방이 거의 오픈되어 있더군요!

저기 있는 큰 통에는 돼지고기가 삶아지고 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내일 먹을 아침거리도 사가고... (일찍 못 나올 것이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초밥 도시락도 구매해서 

아 맞다. 이건 야식이었어요


라면을 먹었지만....

야식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