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6 ~ 2016. 01. 01 3일차 셋째날 여정 정리를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또 온천욕을 했습니다. 어제 늦게 왔는데 아깝잖아요... 밤에는 어둑어둑한 산속에서 별과 달을 바라볼 수 있었지만아침엔 하얀 눈과 멀리까지 설산이 보이는 풍경이 맞이해 주는 군요. 고드름이 장난이 아닙니다.밖이 엄청 추운가봐요...사실 만자 프린스 호텔은 만자 온천 말고도 스키장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스키타면 엄청 재밌을 것 같긴 하네요 ㅠㅠ) 옆에 보이는 연기가 온천에서 스믈스믈 올라오고 있는 연기입니다.사실 만자 프린스 호텔 옆에는 만자 고원 온천? 이 있는데둘 중에 한 곳에서 숙박을 하면 두 군데의 노천탕 모두 입장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사실 입장 과정에서 어떤 아무런 제지가 없는걸 봐선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