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강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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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2019년을 회고합니다

경완군 2019. 12. 31. 22:45

2019년을 회고합니다

2018년도의 다짐

  • Android 내부 구조에 대한 공부를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 Kotlin 실습을 계속 하겠다 다짐했다.
  • 글로 뭔가 남기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다짐했었다. (역시 블로그)
  •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영어 공부하겠다 매년 다짐했다.
  • 기술발표를 이제 슬슬 도전해보고자 했다.
  • 소집해제 후 새로운 목표인 졸업에 대한 다짐을 했다.

 

2019년도는?

그래서 다짐대로 잘 했는가?

솔찍히 얘기해서 Android 공부에는 소홀했다. 1분기에 Effective Java 스터디를 하긴 했지만 이 회고를 쓰는 시점인 연말에 회고를 하자니 생각이 안난다. 링크드인 경력 기준으로 아직 iOS 개발경력 1년 6개월, Android 개발경력 1년 2개월이다 ㅋㅋㅋㅋ 역전 되기 전에 공부 좀 많이 해야겠다. 그리고 이제 슬슬 커뮤니티 활동으로 발표도 좀 해야할 것 같아서 하려고 하긴 했는데, 기술발표는 여전히 하지 않았다. 내년에는 Android 사이드 프로젝트도 좀 하고 발표도 좀 하고 해야겠다.

 

Kotlin도 소홀했다. 4분기부터는 배민앱에도 조금씩 코틀린 코드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Kotlin in Action 을 다시보며 기본기를 좀 더 다질 필요가 있다. (20년도에 다시 스터디를 모집해볼까)

 

영어공부 안했다. 내년엔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강제로 하게 될 것 같다. (근데 200문제 푸는건 너무한 것 같다..)

 

휴가 몰빵으로 가까스로 소집해제 직후 칼복학을 했고, 예정보다 한 학기 일찍 졸업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한 학기 더.. 음 아니다.)

 

회고합니다

작년보다는 덜 활동적이었다.

 

4분기에 접어들고서는 회사일이 많이 바빠졌고, 정말 많이 바빠서 정신 없이 지나갔다.

 

3분기 4분기는 특히 학교를 복학하면서 휴가를 써가며 학교를 다녔는데, 굳이 필요하지 않은 학점을 등록금이 아깝고, 학점 좀 올려보려고 18학점이나 신청해서 들었던 잘못을 저질러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다행히 학점이 떨어질 뻔 했는데 그냥 유지되었다.

 

역시 1분기가 제일 뭔가 일을 많이 벌인다. 의욕이 활활 넘칠 때 ㅋㅋㅋㅋ 안드로이드 주니어들을 위한 행사를 열었고, (올해도 열 계획이다.) Effective Java 스터디도 꾸준히 진행했다. 발표도 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그리고 1분기에 끝냈어야 할 프로젝트를 1년동안 하게 된다. (회고합니다)

 

2분기에는 I/O Viewing Party 를 계속 준비했다. 1년동안 했던 커뮤니티 활동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행사였다. (더불어 가장 힘들었던 행사이기도 했다.) 잠깐의 번아웃이 왔었고, 그동안 휴식을 취했었다.

학교 정말 열심히 다녔고, 다음 학기는 절대 이렇게 열심히 안다닐거다. 애매한 시기에 복학을 해서 아직 안 돌아왔거나, 빨리 온 친구들은 다 취업을 하여 학교를 안나왔기 때문에 수업은 거의 혼자들었지만 (친구가 있었어도 바로 출근해야 해서 시간은 없었지만) 그래도 오며가며 마주치는 동기들 덕분에 한학기 재밌게 보냈다.

 

4분기에는 시험이다 과제다 야근이다 일파티였고 그 와중에 DevFest Android 행사와 우아톤 준비를 했다. 호호 우아톤 참가도 했었는데, 평상시 접근성에 대해 관심이 많은 현주님과 새로 입사하신 주영님, 호미부대의 맡형 준원님과 접근성 관련된 프로젝트를 해서 3등을 했다. 오랜만에 해커톤을 참가해서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페어 코딩을 해서 기분이 너무 재밌었다.

 

올해는 정말 기승전결 처럼 흘러갔는데, 12월 후반부로 들어가며 바쁜게 하나둘씩 해제되기 시작했고, 전사적으로 올 한해가 너무 바쁘게 지나갔기에 회사에서 2주 방학을 주었다. 덕분에 그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도 몇 분 찾아뵐 수 있었고, 스노우보드도 실컷 타다가 장비도 사게 되고, 아무튼 푹 쉬었다. 오늘이 19년의 마지막 날인데, 이틀 뒤면 오랜만에 출근을 하게 된다. 기대가 만발

 

나는 올해 무엇을 했는가

1분기 (1월 ~ 3월)

  • super.init
  • 클린아키텍쳐 블로그 글 기재
  • Effective Java 스터디 (1월 ~ 4월)
  • 하이톤 멘토 참여
  • GDG Campus 발표 (델리만주, 주니어 안드로이드 개발자)
  • iOS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

 

2분기 (4월 ~ 6월)

  • GDG Android in Pangyo

    (부산에서도 하겠다는 공약을 세웠지만 지키지 못함, 내년에 제주 도전)

  • Google I/O Viewing Party

  • 비엣남 여행

  • ㅋㅋ페스티벌

  • Android Accessibility for Everyone 발표

  • Google I/O Extended Korea Android 2019

 

3분기 (7월 ~ 9월)

  • 안드로이드 탐구영역
  • Android Studio Build Talk
  • 복학
  • 소집해제
  • 수영시작 (꾸준히 안감 ㅋㅋ)

 

4분기 (10월 ~ 12월)

  • GDG DevFest Seoul 2019
  • 호미부대
  • DevFest Android 2019
  • DevFest Jeju 방문
  • 뭐먹지 오픈
  • 종강
  • 우아톤
  • 스노우보드
  • 전사휴무

 

내년에는?

사이드프로젝트를 좀 많이 해보면서 최신기술을 좀 다뤄봐야겠다. 특히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 건도 하지 않았었다.

 

최근 대학가에서 모바일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을 많이 찾을 수가 없었다. (거의 없었다.) 대부분 머신러닝, 딥러닝을 꿈꾸고 있었다. 내년에는 주니어, 대학생 쪽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 나도 첫 신입으로 개발을 하기 전에는 과연 모바일 개발자를 계속 해야하나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결국에는 할 수 있는 것 중 모바일이 제일 자신이 있어서 이쪽 분야로 오게 되었다. 으흠… 요즘에는 프로젝트를 할 때 클라이언트는 꼭 있어야 할텐데 모바일 한번 쯤은 다들 경험 해보지 않나… IT동아리 모집 공고글만 봐도 많게 생겼는데 희한하게 내 주변에는 모바일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이 없다. 올해 모바일 개발자를 꿈꾸는 고등학생 멘토링은 좀 했었는데, 우리 숭실대 동아리는 어떻게 된거니!! 내년에는 요기를 한번 파보려고 한다.

 

졸업해한다. 2020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졸.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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