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과제를 하기 위해 카페를 찾고 있었다... 점심을 먹지 않았지만, 저녁을 먹기도 애매한 시간이어서 대충 먹을 거리를 때우기 위한 카페를 찾으며 구리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응?? 이런곳도 있었나?? 게다가 위치가 육쌈냉면 위였다.. (냉면먹고 나면 쿠폰주는 커피집이 이곳이었군!) 커피를 숯불로 볶는다고 한다. 신기하네.. 뭔가 다를까...? 피자 가격이 매우 착한 것이 특징인 듯.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나름 깔끔하다. 의자도 푹신푹신하고.. 우리 테이블에는 없었지만, 몇몇 테이블에는 생화도 놓여있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듬.. 응?? 카페에 원래 메뉴판을 이런식으로 줬었던가.. 먹을 거리는 피자 밖에 없는데도 메뉴가 빼곡히 적혀있다. 피자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고르곤졸라와 사장님의 추천메..